▲ 위메이드커넥트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배금 계약을 맺은 다크에덴M, 플랙샷M, 스피릿세이버. <위메이드커넥트> |
위메이드커넥트가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맺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31일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다크에덴M’, 버티고우 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한 모바일 FPS ‘블랙샷M’, 니트로엑스(대표 박용진)가 개발한 RPG ‘스피릿세이버’ 등 3종 게임의 블록체임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출시 목표 시기는 2022년 1분기다.
이번 계약 공개는 위메이드커넥트가 10일 사명 변경과 함께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후 첫 행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게임 주요 콘텐츠 공급자로서 위메이드커넥트의 각오와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한 시점이기에 라인업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의 구분없이 접촉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주요 콘텐츠를 공급하는 주요 콘텐츠 공급자(MCP)이자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위메이드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