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4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33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2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3249명보다 54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인 23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334명보다 1031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86명(63.2%)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17명(36.8%)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102명, 경기 737명, 인천 247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5명, 경남 199명, 충남 131명, 대구 118명, 경북 101명, 강원 70명, 광주 68명, 전북 67명, 충북 58명, 전남 57명, 대전 51명, 울산 21명, 제주 16명, 세종 5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12월24~3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514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