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30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2.49%(6500원) 하락한 2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33%(4천 원) 떨어진 16만8천 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08%(350원) 밀린 1만6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1.44%(1200원) 빠진 8만22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43%(2천 원) 내린 13만8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와 현대위아, 현대로템 주가도 1%대 하락률을 보였다.
현대차 주가는 1.42%(3천 원) 빠진 20만9천 원에, 현대위아 주가는 1.24%(1천 원) 낮아진 7만9900원에, 현대로템 주가는 1.19%(250원) 하락한 2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건설 주가는 1.00%(450원) 내린 4만4450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0.49%(200원) 낮아진 4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이노션 주가는 0.91%(500원) 높아진 5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만235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