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중흥건설, 부산에서 320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22 11:4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흥건설이 부산에서 3200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2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9일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1동 850번지 일대에 자리한 ‘범천 1-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중흥건설, 부산에서 320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이번 사업은 중흥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지난해 부산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중흥건설이 부산에서 하는 두번째 사업이다.

범천 1-1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기존 노후 건물을 헐고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1,342가구와 오피스텔 252호실을 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200억 원이다. 2017년 12월 착공한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분양시장이 양호한 광주, 부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벌여 모두 5곳에서 시공권을 확보해 매출 기준으로 1조969억 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일반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서울, 수도권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