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2-30 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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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국내외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온정을 나눈다.
DB손해보험은 한국재난구호에 소외계층과 동남아 저개발국가 구호사업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 12월29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과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이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사업 후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기부금 전달식은 29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과 한국재난구호 조성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후원하고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구호 등에 활용된다.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전세계적 전염병 위기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에 향하는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국내 기초소득자 및 차상위계층 후원 확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