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본격화, LH와 신규 부지 조성협약 체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2-29 18:0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공장 이전 절차를  본격화한다.

금호타이어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주공장 이전 신부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본격화, LH와 신규 부지 조성협약 체결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금호타이어가 이전하려고 하는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빛그린산업단지 2단계 사업구역 약 500만 m²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 체결일은 30일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 이전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광주공장의 노후화로 신규 공장으로 이전을 준비해왔다.

금호타이어는 “상세 위치와 면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앞으로 공장부지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내용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