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주가 장중반 급등, 배당락에도 내년 출시 신작 기대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29 12: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22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날보다 21.44%(1만9천 원) 뛴 1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장중반 급등, 배당락에도 내년 출시 신작 기대감
▲ 데브시스터즈 로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2년 초에 3D 총격 기반의 실시간 대전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를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이 외에도 게임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를 통해 신작 게임 세이프하우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모바일게임 ‘쿠키런’으로 잘 알려졌다. 쿠키런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내놓은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에서 흥행하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역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13일 2021년 사업연도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2014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배당 규모는 개별기준 2021년 순이익의 10%가량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데브시스터즈의 배당 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배당 기준일에 맞춰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31일에 증시가 휴장하는 까닭에 마지막 거래일인 30일까지 주주가 되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한 뒤 주주로 등록이 되기까지 2거래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