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올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려 감소 영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12-29 08:3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0.54%(0.41달러) 오른 배럴당 75.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소폭 올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려 감소 영향
▲  28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3월분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0.43%(0.34달러) 상승한 78.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미치는 경제나 원유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파악했다.

영국 정부가 추가적 봉쇄조치를 발표하지 않았고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며 수요 회복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심 연구원은 “다음주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 회의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