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엠브레인 주가 상승 가능, "빅데이터사업 진출해 신성장동력 마련"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2-29 08:1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라인 광고기업 엠브레인 주가가 오를 힘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엠브레인은 기업을 상대로 한 빅데이터서비스업에 진출해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엠브레인 주가 상승 가능, "빅데이터사업 진출해 신성장동력 마련"
▲ 엠브레인 로고.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엠브레인은 기존 온라인 마케팅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둔 가운데 빅데이터서비스에도 진출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강 연구원은 엠브레인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엠브레인 주가는 28일 85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엠브레인은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한 뒤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

애플리케이션 이용, 오프라인방문, 카드결제, 웹사이트 방문 정보 등을 수집한 뒤 컨설팅, 맞춤형 광고, 마켓 인사이트 등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초부터 시장점유율 분석 서비스도 내놓기로 했다.

엠브레인은 2022사업연도(2021년7월~2022년6월) 연결기준 매출 49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사업연도(2020년7월~2021년6월)와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