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국전력 주가 장초반 대폭 상승, 전기요금 인상에 실적 개선 전망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28 11:0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내년 2분기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한국전력 주가 장초반 대폭 상승, 전기요금 인상에 실적 개선 전망
▲ 한국전력 로고.

28일 오전 9시53분 기준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보다 6.76%(1450원)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2022년 적용하는 기준 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각각 9.8원/kWh, 2원/kWh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준 연료비는 2022년 2분기(4월)와 4분기(10월)에 각각 kWh당 4.9원씩 2회에 나눠 인상한다.

기후환경요금은 2분기부터 kWh당 2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2022년 기준 전기요금은 5.6%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은 국제유가와 액화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으로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데 전기요금인상에 따라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