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27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14%(6600원) 급등한 13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셀트리온제약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5만 명분을 2022년 1분기 동안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기관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16%(3400원) 상승한 8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8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49%(3천 원) 오른 20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1%(1천 원) 더해진 88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6.49%(1만5500원) 급락한 22만3500원에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4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02%(1천 원) 하락한 9만7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65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