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자체브랜드로 수비드머신 내놔, "에어프라이어처럼 대중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23 10: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집에서 스테이크를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자체브랜드 수비드기계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자체브랜드 ‘일렉트로맨’을 단 ‘일렉트로맨 수비드머신’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자체브랜드로 수비드머신 내놔, "에어프라이어처럼 대중화"
▲ 일렉트로맨 수비드머신. <이마트>

수비드(SOUS VIDE)란 ‘밀봉된’ ‘진공에서’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다. 진공 처리된 식재료를 물속에서 순환 가열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익히는 저온 조리법으로 사용된다.

이마트는 “일반 직화 가열 조리와 비교해 재료의 맛과 향 보존성이 높으며 수분이 유지돼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렉트로맨 수비드머신’은 0.1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온도 95도, 최대 시간 99시간59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외관 재질은 스테인레스이며 발광다이오드(LED) 터치 패널과 후면 고정 집게로 구성됐다. 제품 구입 후 이마트 매장이나 일렉트로맨 수비드머신 제조사인 매직쉐프에서 사후서비스(AS)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수비드머신을 에어프라이어처럼 대중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