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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파키스탄 전력청의 전력에너지 기업 종합평가 1위 차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12-22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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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파키스탄 전력에너지 기업 가운데 발전소를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는 파키스탄 전력청(NEPRA)이 파키스탄 전력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전KPS가 운영을 맡고 있는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가 1위인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PS, 파키스탄 전력청의 전력에너지 기업 종합평가 1위 차지
▲ 한전KPS 로고.

파키스탄 전력청은 원자력‧화력‧수력 발전소 및 송‧배전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177개 전력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및 전력공급 안정성 등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는 파키스탄 중부지역의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한전KPS는 2009년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가 시운전을 시작한 이후 2011년부터 2029년까지 18년간 운전·정비계약을 맺고 11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키스탄 전력청은 올해 1월 국가 대정전 사태를 겪은 뒤 안정적 전력공급과 열악한 안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력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다하키 발전소는 18개 평가항목 가운데 1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전KPS에 따르면 파키스탄에 팽배해 있는 안전경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일상으로의 안전’이라는 구호 아래 △주간 취약지역 순찰 △월간 우수안전인 포상 △월간 안전회의 등 안전정책을 추진하면서 보건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염병 확산에 따른 발전소 운영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 및 외부출입 자제, 팀별 식사시간 시차두기, 분산근무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운영 10년차 운영보증치가 기준(연간 92%)을 크게 웃도는 98%를 기록했다.

한일근 한전KPS 다하키사업소 소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발주처와 믿고 따라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1위를 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하다는 자세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안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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