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범용 백신 개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21 18:0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등이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모두 예방할 범용 백신을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범용 백신 개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천만 달러(약 600억 원)를 지원받는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바이러스 등과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백신이 아닌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해 향후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를 모두 예방하는 광범위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높은 시장성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전임상(동물시험), 임상1/2상, 공정 및 분석법 개발 등에 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지원금을 활용한다.

리처드 해치트 전염병대비혁신연합 CEO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인류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며 “전염병대비혁신연합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현재 임상3단계에 있는 GBP510의 개발을 진행하며 보여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검증된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 이에 관한 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두터운 신뢰가 이번 추가 협력으로 이어졌다”며 “코로나19가 각종 변이로 인류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근본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