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롯데정밀화학이 전신인 삼성정밀화학 시절에 투자한 회사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이 영향으로 수백억 원대 평가손실이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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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주가는 19일 전일보다 2.18% 떨어진 3만8150원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4.87%까지 떨어졌으나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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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롯데정밀화학, 출자회사 디폴트로 수백억 손실볼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4/26463_38673_201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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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867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오성엽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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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주가 약세는 태양광기업 선에디슨의 부도가 반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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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18일 출자회사인 SMP의 디폴트 가능성이 있어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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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는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는 합작법인으로 최대주주 선에디슨과 관계사가 85%, 롯데정밀화학이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의 출자금은 762억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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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디슨은 사업확장으로 유동성 위기를 맞아 최근 부도가능성이 떠오른다. 선에디슨은 이와 관련해 채권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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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는 선에디슨에 판매한 폴리실리콘의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디폴트 가능성이 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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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에스엠피에 매출채권 343억 원, 미수금 73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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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채권단 협의 진행사항 및 회계법인과 신용평가법인의 공정가치평가를 거쳐 1분기 실적에 손실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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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의 전신 삼성정밀화학은 2011년 선에디슨과 50 대 50으로 SMP를 합작 설립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SMP 지분 35%를 선에디슨에 넘기고 선에디슨의 자회사인 SSL 지분 17.35%를 취득했다. 그 뒤 삼성정밀화학은 지난해 1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SSL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