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자연친화적 특화공간 도입한 평면 개발해 특허 등록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2-15 17:3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 자연친화적 특화공간 도입한 평면 개발해 특허 등록
▲ 포스코건설이 새로 개발한 평면이 도입된 모습의 상상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새 중대형 평면을 내놨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해 특화 공간을 담은 중대형 평면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평면 가운데 대표 특화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돼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아졌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거주자의 수요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확장을 통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나무나 화초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며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도입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오필릭 테라스로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새로 개발된 평면은 택배물품을 위한 현관·다용도실 직출입 동선, 대형 펜트리 공간, 초대형 드레스룸을 확보했고 확장된 조망이 가능한 거실,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식당,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을 반영한 8개 타입으로 개발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포스코건설의 중대형 평면은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반영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