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8%(600원)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14%(100원) 높아진 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7%(2500원) 상승한 12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최근 업계 최초로 24Gb 용량의 DDR5 D램 칩 샘플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08%(400원) 떨어진 3만6700원에, 테스 주가는 1.07%(300원) 밀린 2만77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8%(1600원) 내린 19만74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9%(100원) 낮아진 10만8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1.9%(900원) 오른 4만83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12%(50원) 높아진 4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