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토요타,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350만 대 목표 세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14 20: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 자동차브랜드 토요타가 전기차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닛케이 등 일본 현지보도에 따르면 14일 토요타는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전기차 부문 투자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토요타,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350만 대 목표 세워
▲ 토요타 로고.

먼저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자동차(EV) 판매 대수를 350만 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기차 차종도 늘려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를 내놓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가운데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는 2030년까지 모든 카테고리에 전기차 모델을 도입해 전세계적으로 100만 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토요타는 2030년까지 배터리 관련 신규투자액을 기존 1조5천억 엔(약 15조6천억 원)에서 2조 엔(약 20조8천억 원)으로 5천억 엔 더 늘린다는 계획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