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키움증권 대표 이현 다우키움그룹 총괄 부회장 승진, 후임은 황현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13 18:5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다우키움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황현순 키움증권 부사장은 이 부회장 후임으로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다.
 
키움증권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현</a> 다우키움그룹 총괄 부회장 승진, 후임은 황현순
이현 다우키움그룹 부회장(왼쪽)과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13일 키움증권은 그룹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그룹 총괄 부회장에 오른 이현 부회장은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1957년에 태어났다. 

2018년 키움증권 대표를 맡아 4년 동안 회사를 이끈 그는 대표로 있을 동안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해 키움증권을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을 바라보는 회사로 키웠다.

키움증권은 "이 신임 부회장은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며 "효율적 운영을 통해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의 대표에 오르는 황현순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1967년에 태어났다. 상문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 등을 거쳐 2000년1월에 키움증권에 입사했고 IB팀, 키움인베스트먼트, 중국현지법인장,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그룹전략경영실장을 맡고 있다.

황 내정자는 이사회를 거친 뒤 2022년1월1일자로 선임된다.

◆키움증권

부회장 △이현
대표이사 사장 △황현순
상무 △김지준 △이동율
상무보 △박성진 △장승식△정동준
이사 △김기만 △김대욱 △김태현 △박상욱 △서영수 △오성욱 △윤태웅
이사대우 △구명훈 △민석주 △정상협 △하승선 △나연태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