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13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5%(150원)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93%(400원) 오른 4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6억 원, 개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JB금융지주(0.24%) 주가도 올랐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0.69%(500원)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54%(200원) 빠진 3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0.52%), BNK금융지주(-0.23%) 등 주가도 하락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6만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4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4억 원, 개인투자자는 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