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플랜트부문 분할합병 결정, SK에코엔지니어링 새 출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2-13 17:0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에코플랜트 플랜트부문 분할합병 결정, SK에코엔지니어링 새 출발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의 플랜트부문 분할합병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분할합병 뒤 신설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분야를 담당한다.

SK에코플랜트는 10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연료전지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한 플랜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이를 자회사(지분 100%)로 신설된 비엘에이치엔지니어링과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결정했다. 

분할합병기일은 2022년 1월17일이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비엘에이치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에게 4500억 원에 매각한다. 

1월에 출범할 SK에코엔지니어링은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 수소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력을 고도화한다.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SK그룹의 4대 핵심사업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SK그룹과 함께 추가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분할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자금 확보가 이뤄진 만큼 내년에도 대표 환경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분할합병 승인을 통해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