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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주가 초반 10%대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 기대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2-13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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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주가가 장 초반 급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에 나선 후 주가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국동 주가 초반 10%대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 기대받아
▲ 국동 로고.

1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국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11%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동 주가는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개발 소식 이후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월30일 2320원이던 주가는 12월10일 3240원까지 40% 가까이 올랐다.

국동은 1일 바이오젠텍과 코로나19 진단용 신규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젠텍이 개발한 유전자증폭(PCR)기술과 한원진단 키트에 날숨포집키트를 적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한다.

날숨포집키트는 사람이 내쉬는 숨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진단키트다. 면봉을 사용하는 기존 채취방법보다 간단하고 통증도 느끼지 않는다. 운송이 편리하고 냉동보관 등 번거로움도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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