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12-10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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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597명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461명이다.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추가로 설치된 코로나19 거점형 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4058명과 비교하면 597명 적고 일주일 전인 3일 오후 6시 확진자 수 3180명과 비교하면 28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은 2226명(64.3%), 비수도권은 1235명(35.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62명, 경기 896명, 부산 300명, 인천 268명, 강원 156명, 대구 134명, 경북 133명, 경남 130명, 충남 104명, 대전 74명, 전북 56명, 전남 53명, 충북 52명, 광주 20명, 제주 15명, 울산 7명, 세종 1명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9일에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가 4058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후 0시까지 2964명이 늘어 7022명으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