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21-12-10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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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1 안전문화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로고.
‘안전문화 대상’은 한 해 동안 공공과 민간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적극적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 △회사·지주사·외부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3단계 안전진단’ 실시 △사업장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안전119제도’ 운영 △안전관리 전용 프로그램 ‘롯데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매달 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개선을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에는 안전·보건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최고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6월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을 취득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