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영등포교도소 자리에 구로세무소 이전, 구로구 복합청사도 건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2-10 11: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구로세무서 이전과 구로구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9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고척동 102-1번지 일대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교도소 자리에 구로세무소 이전, 구로구 복합청사도 건설
▲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사업 대상지 위치도. <서울시>

이번 사업 대상지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있던 곳으로 현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고척동 102-1번지 일대에 지역 숙원사업인 구로세무서를 이전하고 구로구 복합청사를 짓기로 확정했다.

또 인근지역 저층주거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통한 주변 지역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