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만360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102명)보다 80명 적다.
위중증환자는 852명으로 전날(857명)보다 5명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명 늘어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는 63명이 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53명 늘어 413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02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83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 등으로 모두 5271명(75.5%)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303명, 경남 204명, 경북 182명, 대구 163명, 충남 158명, 대전 157명, 강원 150명, 전북 97명, 충북 94명, 전남 69명, 제주 47명, 광주 35명, 울산 43명, 세종 10명 등 1712명(24.5%)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