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이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9일 “2001년 3월 새 천년을 맞아 ‘문화세계 창조’를 위한 세계시민사회의 문명사적 역할과 사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뒤 2021년 개교 20주년, 대학원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2월10일 오전 11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과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 극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설립자 탄신 100주년, 경희학원 60주년 기념과 함께 경희학원 설립 이념과 철학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기념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4면 종합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국내 사이버 대학 가운데 최초로 9명의 조기졸업생과 2005년 2월 첫 정규 학사 학위를 수여해 354명의 첫 정규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8년 10월3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사이버 대학으로 인가를 받았고 2009학년도부터 일반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를 수여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