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수도권 아파트값 관망세 확산에 상승폭 주춤, 재건축·고가단지만 올라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2-09 14:1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도권 아파트값 관망세 확산에 상승폭 주춤, 재건축·고가단지만 올라
▲ 주간 아파트값 동향 설명 그림자료. <부동산원>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은 12월6일 기준 12월1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0.14% 올랐다고 밝혔다. 상승폭은 지난주(0.16%)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대체로 매수세는 위축되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며 “일부 재건축단지나 고가단지에서는 가격이 상승해 지역·가격별 차별 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0% 올랐다. 2020년 6월2주 이후 79주째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0.10%)와 같았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8%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09%)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용산구(0.22%)는 정비사업 기대가 있는 이촌동과 한남동 위주로 올랐고 마포구(0.12%)는 공덕·도화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강북구(0.01%)는 중저가아파트 위주로 값이 소폭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 가격이 0.11%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0.12%)와 비교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초구(0.19%)는 중대형과 신축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영향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송파구(0.14%)는 가락·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14%)는 개포·일원동의 중대형 위주로, 강동구(0.13%)는 강일·고덕동 신축 아파트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에 강서구(0.10%)는 가양·등촌동의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5% 높아졌다. 상승폭은 지난주(0.17%)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이천시(0.49%)는 정주여건이 좋은 증포·창천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안성시(0.39%)는 중심시가지 위주로, 평택시(0.32%)는 가격상승 기대가 있는 비전동 중저가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인천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7%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0.22%)와 비교해 0.05%포인트 축소됐다.

계양구(0.29%)는 박촌·병방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23%)는 학익·주안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부평구(0.23%)는 정비사업 기대감과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중구(0.21%)는 운남·중산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3%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0.14%)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충남(0.22%), 제주(0.21%), 충북(0.20%), 광주(0.18%), 인천(0.17%), 경남(0.17%), 경기(0.15%), 강원(0.15%), 경북(0.15%) 등은 상승했고 세종(-0.33%)과 대구(-0.02%)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163곳으로 지난주(160곳)보다 3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5곳에서 2곳으로 감소했고 하락지역은 지난주와 같은 11곳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