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국법인 부사장 리홍펑 사의 표명, 중국 완다그룹으로 옮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8 21: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훙펑 현대자동차 중국법인 부사장이 중국 완다그룹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중국 텅쉰왕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홍펑 현대차 중국법인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차 중국법인 부사장 리홍펑 사의 표명, 중국 완다그룹으로 옮겨
▲ 현대자동차 로고.

리훙펑 부사장은 2022년 1월부터 완다그룹의 자동차 사업부인 완다자동차기술서비스 사장을 맡는다.

완다자동차기술서비스는 11월22일 자본금 1억 위안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완다그룹과 베이징과학기술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리훙펑 부사장은 2020년 6월부터 현대차에서 일하면서 중국 전략기획과 판로확대 사업, 대리점, 홍보 업무 등을 맡았다.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 중국법인 영업서비스 부사장, 2018년 포드 중국법인 영업마케팅 부사장 등을 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신세계푸드 왜 상장폐지 결정했나, 저평가 받기보다 이마트 계열 경쟁력 강화 지렛대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관련 유상증자 차단
한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도입 긍정적, 점도표 포함 여러 방안 실험 중"
개인정보 유출하면 최대 과징금 '매출의 1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국민연금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 내년 말까지 연장, 650억 달러 한도
중국 BOE 회장 천옌순 삼성전자 방문해 용석우 만나, LCD 공급 재개 논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계획 확정, 미국 정부와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1.84%..
[오늘의 주목주] '투자경고 지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코스피 'AI 거품' 우려에 40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71원 마감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 신중하, 그룹 'AI 전환' 이끌며 경영 보폭 넓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