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제자리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74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내정자(왼쪽)와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장 초반 주가가 7만8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11시경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보다 0.42%(300원) 낮아진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23%(1500원) 떨어진 1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3.59%(1350원) 하락한 3만6300원에, 테스 주가는 2.74%(800원) 빠진 2만8450원에, 원익IPS 주가는 2.31%(1천 원) 떨어진 4만22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78%(2천 원) 떨어진 11만1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15%(300원) 낮아진 20만6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5만3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