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장중 급등, 자체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진입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08 12:0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해외 5개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장중 급등, 자체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진입
▲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8일 오후 12시10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5.33%(1만2500원) 급등한 2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뉴시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이 11월까지 해외 5개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해외 임상3상 승인 보도 내용은 사실이 맞다”며 “2022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베트남에서 승인된 것을 시작으로 10월 우크라이나, 11월 태국, 뉴질랜드, 필리핀에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8월 임상3상을 허가받았다.

이번 임상3상은 18세 이상 성인 3990명을 대상으로 대조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투여군과 중화항체 형성률, T세포 형성률, 안전성 등을 비교 평가한다.

GBP510은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