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내년 1월 CES2022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8 11: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미래 기술을 알린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내년 1월 CES2022 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 현대모비스 'CES 2022' 전시관 이미지.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시콘텐츠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모비스 CES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현대모비스 메타버스 공간인 ‘엠비전타운(M.Vision Town)’에 입장해 전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도심공유형 모빌리트 콘셉트카인 ‘엠비전팝(M.Vision POP)’과 ‘엠비전투고(M.Vision 2GO)의 실물도 전시한다.

이 차량에는 평행주차와 옆으로 주행가능한 ‘e-코너 모듈’, 보행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핵심 기술이 집약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완성차고객들에게 신기술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부스’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부스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대표 제품 20여 종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시된다.

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는 “최근 가속화하는 메타버스 흐름과 현대모비스의 기술을 융합한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 세계 고객들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구현되는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