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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하면 선착순 15만 명에게 2달러 지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07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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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에 맞춰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하면 선착순 15만 명에게 2달러 지원
▲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에 맞춰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간편투자 앱 '오늘의투자(이하 오투)'를 통해 소수점 주식거래 약정을 한 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5만 명에게 2달러를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11월29일부터 간편투자앱 '오투(O2)'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앱 '엠팝(mPOP)'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는 내년 1분기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은 주당 한화로 100만 원이 넘어가는 종목들이 많다"며 "소수점 매매를 통해 고가 종목 매수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서학개미'의 투자 경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이벤트 외에 '오투'에서 생애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만 명에게 '가입 축하 거래 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해외주식 백불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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