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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명, 중국 본토 포함 94명으로 늘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07 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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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으로 집계됐다.

7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837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7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으로 전날(115명)보다 55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0명, 중국 본토 포함 94명으로 늘어
▲ 코로나19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받은 승객들이 12월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기차역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7명, 오사카부 6명, 카나가와현 6명, 사이타마현 3명, 아이치현 1명, 지바현 5명, 후쿠오카현 1명, 훗카이도 2명, 오키나와현 4명, 시즈오카현 8명, 군마현 1명, 도치기현 1명, 니가타현 4명, 야마가타현 6명 등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4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60명이다.

본토 확진자 6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네이멍자치구 55명, 헤이룽장성 2명, 윈난성 2명, 저장성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광시좡족자치구 13명, 상하이시·쓰촨성·윈난성 각각 5명, 광둥성 3명, 베이징시·산둥성·산시성 각각 1명씩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7일 누적 확진자가 9만929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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