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타니 CEO는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에쓰오일이 7일 전했다.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해마다 ‘한국의 경영대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경영자를 뽑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했으며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이끌어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 카타니 CEO는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ESG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해 왔다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또한 알 카타니 CEO는 신규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에쓰오일의 수익성을 높여왔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에서 뛰어난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