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솔테크닉스 주가 뛰어, 반도체장비부품 제조업체 아이원스 인수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06 15: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자부품기업 한솔테크닉스 주가가 대폭 올랐다.

반도체제조장비 부품을 만드는 업체를 인수해 전자부품제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한솔테크닉스 주가 뛰어, 반도체장비부품 제조업체 아이원스 인수
▲ 한솔테크닉스 로고.

6일 한솔테크닉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3일보다 12.59%(840원) 뛴 7510원에 마감됐다. 

3일 한솔테크닉스는 2022년 1월14일 아이원스 주식 1011만7992주(34.47%)를 1275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한솔테크닉스 전체 자산의 21.56%에 이른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분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아이원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전공정장비 부품,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부품의 제조 및 세정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아바코 등을 두고 있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463억 원, 순이익 4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