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본인확인 접속자 몰려 서비스 장애 겪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02 18:5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하려는 접속자가 몰리며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었다.

2일 빗썸에 따르면 고객 확인으로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해 간헐적으로 로그인이 지연됐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본인확인 접속자 몰려 서비스 장애 겪어
▲ 빗썸 로고.

빗썸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이날 오전 4시부터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확인제도에 따라 휴대전화인증 등을 통한 본인확인과 실명 입출금 계좌 발급을 마친 회원만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 

빗썸은 고객확인제도가 시작되며 접속자가 몰려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 "고객확인으로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해 간헐적으로 로그인 지연되고 있다"며 "긴급조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하도록 하겠다"고 게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매도세 뒤 장기 투자자 시장 주도"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대형 정유사 리튬 선점 경쟁에 속도, 엑손모빌 옥시덴탈 이어 쉐브론도 참전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전성기 다가온다, "시가총액 5조 달러" 전망도
현대차 임단협 18일 시작,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위로금' 최대 쟁점될 듯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전력수요 급증, 데이터센터 투자에 과제로 떠올라
중국 배터리 업체 미국공장 투자 계획 사실상 중단, "정책 및 경제적 불확실성"
서울 아파트 경매도 '불장', 매각가율 100% 넘기고 10억 웃돈 얹은 거래도
TSMC '반도체 관세'와 '인텔 협력' 리스크 덜었다, 트럼프 정부와 관계 우호적
스위스 재보험사 "기업들의 기후·환경 리스크 높아진다, 화석연료가 원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