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48%(1천 원) 상승한 4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3억 원,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2.13%(750원) 오른 3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04%(1100원) 더해진 5만5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 기관투자자는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0%(50원) 높아진 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2.43%), BNK금융지주(2.09%), JB금융지주(1.37%)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0.31%(200원) 하락한 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