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 KCC건설이 주거 브랜드 스위첸 광고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받았다. < KCC건설 >
KCC건설은 앞서 2019년에도 스위첸 광고 '엄마의 빈 방'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영상부문 은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광고 '문명의 충돌'을 선보여 TV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모두의 불이 꺼지는 시간 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모두를 위해 빛을 비추는 경비원의 이야기를 다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광고 끝에 오래된 경비실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인 등대프로젝트 활동 모습을 담아 진정성을 보여줬다고 KCC건설은 설명했다.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KCC건설이 지은 아파트단지 40여 곳의 노후한 경비실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과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이 원동력이 돼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 유튜브 조회 수가 3320만 뷰를 보였다”며 “KCC건설이 추진한 전국 경비실 개선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등대프로젝트 스페셜 영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