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일 SK가스 주가는 전날보다 2.61%(3천 원) 상승한 11만8천 원에, SK렌터카 주가는 2.49%(240원) 오른 988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19%(2500원) 높아진 11만65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06%(4천 원) 더해진 19만8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케미칼 주가는 1.80%(2500원) 오른 14만1500원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61%(2500원) 상승한 15만8천 원에 장을 닫았다.
SK리츠 주가는 0.84%(50원) 더해진 599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57%(250원) 오른 4만42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0.18%(100원) 높아진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스퀘어 주가는 7.79%(5300원) 급락한 6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스퀘어는 11월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변경상장된 이후 주가가 사흘 연속 크게 하락했다.
이날 SK스퀘어 공매도 물량이 30만3352주, 194억 원어치가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외국인투자자는 48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7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5.88%(1만6500원) 떨어진 26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1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기관투자자도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C 주가는 2.54%(5천 원) 하락한 19만3천 원에, SK바이오팜 주가는 0.31%(300원) 내린 9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 주가는 25만95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