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영국 자동차매체의 '올해의 회사'와 '올해의 자동차'에 뽑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1 11:4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영국 유력 자동차전문매체 ‘톱기어(Top Gear)매거진’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영국 자동차매체의 '올해의 회사'와 '올해의 자동차'에 뽑혀
▲ 현대자동차 i20N.

영국 톱기어매거진은 11월30일 ‘2021톱기어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차와 고성능해치백 i20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해 발표했다.

현대차가 톱기어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것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브랜드인 i30N과 i20N, 코나N의 성능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의 혁신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선정됐다.

i20N은 톱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주행시험과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에 올랐다. i20N은 11월 ‘톱기어스피드위크(Top Gear Speed Week)’에서 페라리와 BMW, 포르쉐 등 25종의 강력한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우승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톱기어매거진은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1993년 창간한 자동차전문지로 일반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평가, 시승기, 차량구매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