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시그니엘서울과 시그니엘부산,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 여행 전문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은 1일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가 주관한 ‘2021 글로벌트래블러 테스티드리더서베이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트래블러는 2004년 미국에서 창간된 여행전문지로 전 세계에 구독자 3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021 글로벌트래블러 테스티드리더서베이어워즈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과 항공사, 공항, 면세점 등 글로벌 럭셔리여행분야의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시그니엘서울은 2년 연속으로 ‘아시아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 페닌슐라방콕, 만다린오리엔탈타이페이 등 글로벌 럭셔리호텔들과 경합을 벌였다.
시그니엘서울은 올해 ‘콘데나스트트래블러 리더스초이스어워드 호텔’ 아시아부문 5위, ‘월드 럭셔리호텔어워즈’ 3관왕 등 여러 세계적 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그니엘부산은 ‘아시아 최고의 신규 호텔’ 1위에 올랐다. 여러 특급호텔이 새로 개관했지만 한국에서는 시그니엘부산만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롯데호텔서울은 10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을 수상했다. 롯데호텔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