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러시아 중재법원의 스마트폰 판매금지처분에 불복해 항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30 19:3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러시아 법원에서 기술특허 침해를 이유로 들어 내린 스마트폰 판매금지처분에 불복해 항소했다.

30일 RBC 등 러시아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본사와 러시아법인은 최근 모스크바 중재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삼성전자, 러시아 중재법원의 스마트폰 판매금지처분에 불복해 항소
▲ 삼성전자 모바일결제서비스 '삼성페이'.

러시아 모스크바 중재법원은 10월에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스마트폰 61종의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스위스 전자결제 전문기업 스크윈(SQWIN)SA가 러시아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뒤 승소한 데 따른 결과다.

스크윈SA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결제 ‘삼성페이’에 사용된 기술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전문가 감정결과를 토대로 삼성페이 서비스가 실제로 스크윈 SA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판단해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러시아 내 판매를 금지했다.

삼성전자가 이런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한 것이다.

모스크바 중재법원이 판매금지조치를 내린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 등 최신 제품도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스크윈SA의 모바일결제 기술이 삼성페이서비스에서 변형된 형태로 적용되었다며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