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 법원에서 기술특허 침해를 이유로 들어 내린 스마트폰 판매금지처분에 불복해 항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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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RBC 등 러시아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본사와 러시아법인은 최근 모스크바 중재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자, 러시아 중재법원의 스마트폰 판매금지처분에 불복해 항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1/20211130194049_2594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자 모바일결제서비스 '삼성페이'.</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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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중재법원은 10월에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스마트폰 61종의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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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전자결제 전문기업 스크윈(SQWIN)SA가 러시아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뒤 승소한 데 따른 결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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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윈SA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결제 ‘삼성페이’에 사용된 기술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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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전문가 감정결과를 토대로 삼성페이 서비스가 실제로 스크윈 SA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판단해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러시아 내 판매를 금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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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런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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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중재법원이 판매금지조치를 내린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 등 최신 제품도 포함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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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은 스크윈SA의 모바일결제 기술이 삼성페이서비스에서 변형된 형태로 적용되었다며 특허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