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제자리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2300원으로 직전 거래일인 26일과 같았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24~26일 3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진 뒤 숨을 골랐다. 이 기간 낙폭은 3.98%(3천 원)이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5%(900원) 떨어진 6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23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낙폭은 5.32%(3700원)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43%(500원) 높아진 11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5%(1050원) 하락한 3만86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5%(2700원) 떨어진 10만5100원에, 테스 주가는 2.44%(650원) 낮아진 2만5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92%(650원) 빠진 3만32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1.11%(550원) 내린 4만8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0.1%(200원) 높아진 19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