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커머스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몬> |
티몬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단장했다.
티몬은 개인화를 기본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커머스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7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으로부터 5년 동안 누적된 소비자 이용 패턴의 데이터 가운데 7천만 건 이상을 분석해 진행됐다.
티몬은 쇼핑 동선과 시각적 요소를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이 전면에 배치돼 생방송이 진행되는 판매상품과 방송예정 상품목록을 애플리케이션 실행시 바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상품과 기획전 등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주 화면을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3포인트 이상 크게 설정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능도 강화했다.
티몬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쇼핑 항목들을 내세워 발견형 쇼핑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개인용컴퓨터(PC)와 모바일웹의 디자인도 곧 새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전영 티몬 서비스기획실장은 “고객들의 쇼핑 동선과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 중심으로 이용경험을 강화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발견형 쇼핑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게 기획했다”며 “개인화 및 큐레이션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