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이 임직원 기증품을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한다.
Sh수협은행은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년 동안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가 16번째 행사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태욱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이라는 의미 외에도 어촌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상생이라는 진정성을 담고 있다”며 “자원재활용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