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폐현수막으로 친환경 가방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29 10:5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친환경 가방을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 영업점 내·외벽에 있던 폐현수막을 수거해 패션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폐현수막으로 친환경 가방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 신한은행 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가방을 소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영업점에서 사용 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고압세척과 건조 코팅과정을 거쳐 패션 가방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환경보호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업사이클리스트와 협업해 사용된 현수막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환경 패션가방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된 가방은 12월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쏠(SOL)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용기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순환, 환경보호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ESG 관련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