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인천시, 제물포역 북측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로 지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1-29 10: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시, 제물포역 북측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로 지정
▲ 인천 제물포역 북측 일대인 미추홀구 도화동 96-1번지 위치도. <인천시>
인천시가 제물포역 북측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월 발표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에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도심 내 노후지역을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제물포역 북측 지역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돼 민간개발 추진이 어려웠으나 국토부에서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4차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연계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시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기반시설 인프라(SOC)를 구축을 통해 지역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구 지정에 관한 공람문서는 미추홀구 도시정비과 또는 인천도시공사 현장사무소에서 11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