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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 순이익 동반 1조 달성 유력, 정일문 연임 힘받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1-26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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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문</a>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까?<br /> <br /> 한국투자금융그룹의 12월 정기 임원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 사장은 올해 말 임기가 끝나 거취가 주목된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 순이익 동반 1조 달성 유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문</a> 연임 힘받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5161808_82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문</a>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6일 한국투자증권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올해 한국투자증권의 좋은 실적을 이끈 정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우세하다.<br /> <br /> 정 사장은 2019년 1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올라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WM)부문과 투자은행(IB)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nbsp;<br /> <br />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2018년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부문 시장점유율은 12.8%, 투자은행부문 시장 점유율은 8.0%였는데 올해 상반기 각각 14.3%, 12.9%로 높아졌다.<br /> <br /> 정 사장은 자산관리와 투자은행부문을 키우며 올해 한국투자증권의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수익 12조596억8900만 원, 영업이익 1조638억5400만 원, 순이익 1조2044억700만 원을 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br /> <br /> 2분기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부실 사모펀드와 관련해 전액보상을 단행하면서 1회성비용이 발생했지만 3분기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반영돼 높은 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br /> <br /> 올해 다수 대형증권사들의 &#39;영업이익 1조 원 클럽&#39; 가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영업이익을 넘어 순이익까지 동반 1조 원을 달성하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br /> <br /> 2020년에 미래에셋증권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바 있으나 증권업계에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 동반 1조 원을 달성한 사례는 아직 없다.&nbsp;<br /> <br /> 이에 앞서 정 사장은 2019년 취임 당시 &#39;1년 내 영업이익 1조 원, 3년 내 순이익 1조 원 달성&#39;을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1년 내 영업이익 1조 원 달성 목표는 완수하지 못했으나 3년 내 순이익 1조 원 약속은 지킬 것이&nbsp; 확실하다.<br /> <br /> 다만 카카오뱅크 지분법 이익을 제외한 3분기 순이익을 놓고보면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증시호황 덕을 봤다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nbsp;<br /> <br /> 별도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2562억6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순이익 2352억1400만 원을 냈다.<br /> <br />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실물 대체투자조직을 별도법인으로 떼어내면서 자회사 조직개편과 맞물려 그룹 내 임원인사의 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오너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7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남구</a>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위임하지만 실적에 기반한 평가 및 인사는 엄격하게 하는 스타일로 알려져있다.<br /> <br /> 정 사장은 1964년 출생으로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원증권의 전신인 한신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동원증권이 한국투자증권과 합병한 뒤에도 계속 한국투자증권에 몸을 담고 있다.<br /> <br /> 정 사장은 1988년 동원증권 공채로 입사했는데 2019년 1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증권업계 최초의 공채출신 대표이사로 기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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