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 터에 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허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25 10:2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에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 터에 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허용
▲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와 강남구 삼성동의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사진. <서울시>

이번 변경안은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합의에 따라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의 세부 개발지침을 변경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서울시는 토지주택공사에 제공할 별도 부지를 고려해 기존 특별계획구역을 두 개로 쪼개고 획지계획 면적을 합의내용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앞서 8월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를 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해 서울시에 넘기고 토지주택공사는 대신 서울시가 보유한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일부를 넘겨받는 합의안을 발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이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